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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
글쓴이 :  taebonghp (2012.2.20 - 11:17)  
경남신문 -2009년 10월5일

건강 사랑방- 오십견이란?


김재영(마산시립요양병원 병원장·신경과전문의)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또는 원인 모르게 오는 가벼운 견비통 등으로 서서히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발병 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한다.
원인으로는 관절의 고정, 당뇨, 갑상선질환, 회전근개 파열, 상완이두근 건염 등을 들 수 있겠고, 증상은 관절이 뻑뻑해져서 잘 안 움직여지고 어느 정도 이상을 움직이려면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된다. 통증의 부위는 어깨 관절 전체에 올 수도 있으나 어깨에서 팔로 가는 삼각근의 닿는 곳에 심한 통증을 보이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유착성 견관절염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심하게 어깨가 굳은 경우는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의학적인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주사치료 등이 있고, 한의학적 치료로는 한방 침술 등이 있다. 물리 치료로는 주로 통증치료와 온열치료, 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 등이다.

운동 요법은 오십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물리 치료로 통증이 감소되고 긴장된 근육이 풀렸을 때 하면 관절 운동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유착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견관절 운동을 한 경우에는 힘줄이나 인대의 손상이 올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주사치료로는 초음파를 보면서 깨끗하게 소독된 생리식염수와 기타 약제를 주사하여 유착된 견관절낭을 일정한 수압으로 팽창시키는 ‘초음파 유도하 수압팽창시술’을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초음파 유도하 수압팽창시술은 일반적인 물리치료, 주사요법으로도 통증이나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이 느린 경우,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 운동 범위를 적극적으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치료다. 아울러 이를 통해 수술치료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오십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관절낭과 근육이 굳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다. 힘줄, 인대, 점액낭, 근육, 신경, 연골 등의 이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MRI 검사를 하고 요즘은 근골격계 초음파를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해져 환자에 따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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